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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23익산장애인인권영화제_5/24~26
작성자 홍보 등록일 2023-03-28-15-11 조회수 1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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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마루협동조합 _ 윤정이

누구나 빛나는 별이다. 그 누구도 빛나는 소중한 별이다.

별과 지구와 사이에 공기층에 따라 반짝임은 달라진다.

공기층이 맑아지면 더 반짝이는 별.

공기층이 맑아지듯 사회가 맞춰서 변화면 별들은 반짝인다.

모두가 소중한 별이다.


원광대학교 사범대학 중등특수교육과 동아리 Mano en Mano _ 오동석

빛나는 별들처럼 우리도 장애의 유무와 관계없이 모두가 빛나는 아름다운 존재입니다.

15년 동안 익산장애인영화제는

그동안 참여해온 모든 사람들로 인해 빛났고 앞으로도 그럴 예정입니다.

익산장애인인권영화제로 바뀐 만큼 더 많은 분들이

이 영화제를 빛내러 와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익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 _ 강산

같은 하늘을 비추는 별


한국난청인교육협회 전북지부 _ 박선미

15년, 묵묵히 자리를 지켜온 익산장애인인권영화제!

그 자리를 함께했던 모두에게 수고와 감사의 박수를 보냅니다.

우리 한 명 한 명이 세상을 밝게 빛내고 있는 별입니다.

반짝반짝^^


2023익산장애인인권영화제 상영 안내


5/24(수)

5/25(목)

5/26(금)

10:30

- 평등길 1110

13:30

- 희한하네

- 장애로운 자립생활

감독과의 대화

10:30

- 느린걸음

- 가짜 팔로 하는 포옹

감독과의 대화

13:30

- 텃밭

- 우리는 노동자다

감독과의 대화

16:00

- 누구나

- 마음의 강물

13:30

- 바다로 간 물고기

- 코끼리 뒷다리 더듬기

16:00

- 여우와 두루미

- 밤이 깊었습니다

19:00

- 영화감독 노동주

감독과의 대화

16:00

- 마도로스

- 출근길, 지하철 탑니다


*가치봄 영화

'가치봄'이란 시청각장애인의 영화 관람을 위한 한글자막 및 화면 해설 서비스의 새 명칭입니다. 기존의 영화에 화면을 음성으로 설명해주는 화면해설과 화자 및 대사, 음악, 소리정보를 알려주는 한글자막을 넣은 모든 사람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영화입니다.


무료상영(선착순 입장/인원제한) 단체관람은 반드시 사전 문의 바랍니다.

재미극장에서는 휠체어 이용자도 편하게 영화를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마스크 미착용 시 입장이 제한됩니다.


장소|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 재미극장

문의|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 063.833.0676 www.ismedia.or.kr

주최|꿈마루협동조합, 원광대학교 사범대학 중등특수교육과 동아리 Mano en Mano, 익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 한국난청인교육협회 전북지부

후원|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익산문화관광재단, 익산시



5.24(수)

10:30 평등길 1110

다큐 | 48분 | 김정근, 장은우, 김설해, 정종민, 장민경, 김일란 | 전체 | 한글자막


14년 동안이나 사회적 합의라는 미명하에 제정을 미뤄온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을 위한 10만동의청원 성사 후에도 국회가 심사기한을 넘겨 1110일로 연기하자

미류, 종걸 두 인권활동가는 연내 제정을 요구하며 부산에서 국회까지 30일의 도보 행진에 나선다.

5인의 감독들이 평등길 1110’의 여정과 부산, 대구, 청주, 안산에서 만나는 평등의 얼굴들을 담은 이 프로젝트는

불평등의 고된 시간을 차별받는 피해와 고통으로 압축하기보다는 평등의 감각으로 전환하는 이들,

서로의 곁이 되는 동료 시민들, 그 존엄과 평등의 길을 트고 잇는 구체적인 얼굴들과 목소리의 기록이다.



13:30 텃밭

다큐 | 9분 | 꿈마루협동조합 | 전체 | 한글자막


2018년 익산 지역의 발달장애 아동 학부모가 모여 꿈마루공동체가 만들어졌다.

다음해 우리는 아이들이 자기 삶을 살아갈 때 꿈을 가졌으면 하는 바람으로 텃밭을 만들기로 했다.

동네에서 쓰레기를 몰래 투척하던 장소는 주말 새벽마다 휴식을 포기하고 노력한 엄마들의 땀방울로 멋진 텃밭으로 바뀌었다.

주변에서는 동네가 깨끗해졌다며 훈훈한 미소를 보낸다.

반대하던 아빠들도 텃밭 활동의 중심을 잡아주며 지역 발달장애인의 직업과 진로를 함께 고민하기 시작했다.

모인 우리는 질문한다. “텃밭은 왜 할까?”

어쩌면 텃밭 활동은 세상에 손 내밀고 함께 고민하고자 하는 몸짓.

힘들어도 발달장애인의 꿈을 위해서 멈출 수 없는 우리의 몸짓이다.



13:30 우리는 노동자다 <감독과의 대화>

다큐 | 31분 | 장호경 | 전체 | 가치봄버전


노들장애인야학 권리중심 일자리 노동자 조상지 씨의 출근길

조상지 씨는 출근이라는 건 자기 생에 없을 줄 알았는데 요즘은 출근하는 매일 매일이 너무 행복하다 이야기한다.

하지만 어려움이 없는 것은 아니다.

중증장애인이 어떻게 노동을 할 수가 있어? 저게 어떻게 노동이야?”

노동에 대한 사회적 고정관념에 대해 중증장애인 당사자 노동자들과 활동가들은

당당히 중증장애인의 노동이란 이런 것이다!” 말한다.

그리고 중증장애인의 삶과 노동의 일상을 통해 증명해나가고 있는 중이다.



16:00 여우와 두루미

드라마 | 12분 | 양준서 | 전체 | 가치봄버전


절친 사이인 한 장애인이 비장애인 친구를 식사 초대 하면서 시작된다.

비장애인이 집들이 겸 장애인 친구의 집에 가서 식사를 하지만, 나루에 집에는 그릇과 포크가 단 2개뿐.

먼저들 먹으라고 하고 주식은 나무젓가락이라도 얻기 위해 편의점으로 간다.

하지만, 친구는 이미 식사를 다 마친 상황. 물론 주식의 몫까지.

기분이 상한 주식은 복수를 다짐하고, 나루를 집으로 초대한다.

물론 나루가 먹기 힘든 음식과 포크를 준비하지 않고서 말이다.

결국 나루도 기분이 상하게 되고, 둘의 초대 전쟁은 시작된다.



16:00 밤이 깊었습니다

드라마 | 38분 | 양준서 | 전체 | 가치봄버전


사무실에서 물건이 사라지면서, 극은 시작이 된다.

각자의 알리바이를 이야기하며 마피아를 찾아내기 시작하는데,

마피아라는 게임은 선량한 시민을 죽이는 마피아를 찾아내는 엄청난 심리전이 필요한 게임이다.

현실에서의 마피아는 총이 아닌 그 어떤 편견의 말과 생각들로 모르는 사이에 누군가를 또는 무엇을 편견을 가지고 보고 있지는 않은지?

또 이 편견이 차별을 만들고 있는 것은 아닌지, 단순히 비장애인이 장애인을, 장애인이 비장애인을 차별하는 내용으로만 생각하면 안 된다.

사람이 사는 곳에서 우리도 모르게 생기는 편견들, 사람을 볼 때 진짜 그 사람을 볼 수 있는 눈이 필요하다.

편견으로 가득찬 눈이 아닌 그 사람 자체를 볼 수 있는 눈...

그런 눈이 있다면, 우리 모두는 함께 잘 더불어 살 수 있다.




5.25(목)

13:30 희한하네

브이로그 | 8분 | 정창영 | 전체 | 가치봄버전


선화(주인공)씨는 요즘 장애인 체험홈에서 자립을 준비하고 있다.

오랜 시간 집 안에만 머물러 있던 선화 씨에게 자립과 독립은 남의 일로만 여겨졌지만

본인의 강력한 의지와 주변의 도움으로 차근차근 자립의 길로 나아가고 있다.

오늘은 오랜만에 친구들과 함께 장애인 콜택시를 불러 금강유원지로 나들이를 갈 생각이다.

장애인 콜택시를 부르고, 타고, 이동하고, 금강휴게소에서 재밌는 시간을 보내고,

다시 집으로 돌아오는 너무나 평범한 일상 속에서 장애인 이동권 문제를 보여주고자 했다.

하지만 출발도 하기 전에 사건은 전혀 예기치 못한 엉뚱한 상황으로 바뀌어 버렸다.



13:30 장애로운 자립생활 <감독과의 대화>

다큐 | 23분 | 이재현 | 전체 | 가치봄버전 | 가치봄영화제 출품작


장애인의 자립과 탈시설에 대한 담론은 장애인을 단순히 관리의 대상이 아닌

자신의 삶을 주재할 수 있는 주체로 인식하는 흐름과 맞닿아있다.

울산에서 활동 중인 세 곳의 자립생활센터는 기능적, 문화적, 이념적 차원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중증장애인이 자립을 선택할 때 필요한 요소들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평생교육, 장애인 보장구를 중심으로 하는 울산센터, 미디어, 문화와 예술을 중점적으로 다루는 동구센터,

인권과 탈시설을 모토로 자립을 위한 체험시설을 주관하는 북구센터는

모두 장애인에게 독립적인 삶이라는 기본권을 되돌려주고자 한다.

이제껏 장애인의 삶이 어둠이었다면 자립은 빛을 향해 나아가는 과정이라고 한 중증장애인은 말한다.

<장애로운 자립생활>은 제도적 지원의 중요성과, 그로 인한 사회 인식의 변화를 절실히 촉구하는 다큐멘터리다.



16:00 누구나

드라마 | 13분 | 안동환 | 전체 | 가치봄버전 | 가치봄영화제 출품작


지적 장애가 있는 동환은 영화감독의 꿈을 갖고 있다.

위탁학교에 들어가 영상관련 교육을 받고 싶은 동환은 선생님의 동의하에 면접장에 카메라를 설치하고

위탁학교 선생님과 자신의 대화를 녹화한다.

<누구나>는 다큐멘터리의 형식을 빌린 일종의 자전적 극영화다.

영화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동환과 선생님의 긴 대화는 학생보다는 학교의 편의에 따라 움직이는 행정의 민낯을 드러낸다.

카메라를 끈 후 위탁학교 입학을 거절당한 동환은 알고 싶다.

학교는 누구를 위해 존재하는 것인가. 비장애인이 중심인 사회에서 일괄적으로 단순화시킨 장애인 교육과 직업 선택의 길은

장애인을 한 방향의 삶 속에 매몰되게 한다.

장애인이 자신이 원하는 방향의 교육을 거쳐 직업을 갖는 일상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적 토대의 절실함은

동환이 겪는 작은 에피소드를 통해 명징하게 드러나고 있다.



16:00 마음의 강물

다큐 | 16분 | 배용진 | 전체 | 가치봄버전 | 가치봄영화제 출품작


60대 지체장애인 김씨는 성악에 매료되어 있다.

성악만큼은 최고의 지점에 도달하고 싶은 김씨의 욕망은 교회성가대를 처음 본 20대 젊은 시절부터 김씨를 사로잡아왔다.

꾸준히 연습하고 콩쿠르에 도전하고 가끔은 연주회를 열 기회도 주어지지만, 여전히 갈 길은 멀고 가끔은 슬럼프에 빠진다.

<마음의 강물>은 김씨의 인생 대부분을 차지하며, 어쩌면 김씨 인생 그 자체가 되어버린 노래에 대한 갈망을 다루고 있는 다큐멘터리다.

도달할 수 없을지도 모르는 지점을 향해가면서도 끝내 희망을 버리지 않는 김씨의 태도는 이 영화를 이끌어가는 가장 큰 동력이자,

의미심장한 영화의 주제이기도 하다.

무모하리만치 의지를 불태우는 김씨의 불가사의한 갈망은 이 영화의 파토스이며,

존재의 의미를 찾기 위해 끊임없이 무언가를 추구하는 인간의 삶에 대한 비유처럼 보여진다.



19:00 영화감독 노동주 <감독과의 대화>

다큐 | 83분 | 임찬익 | 전체 | 가치봄 버전


시각이 단절된 채 시각적인 예술인 영화에 도전하는 `노동주`의 이야기이다.

그는 힘든 환경에 의해 놓인 사람들을 극단적으로 촬영하여 미디어에 유포하는 `빈곤 포르노(Poverty Pornography)`

장애인에 대한 무능한 이미지에 맞서고 있는 것이다.

인간 노동주의 삶과 감독 노동주의 영화 제작기를 통해 바라본 우리 사회의 편견과 시선은 어떤 모습일까.




5.26(금)

10:30 느린 걸음

드라마 | 17분 | 김해빈 | 전체 | 가치봄 버전



발달 장애 3급인 판정을 받은 아들 도현을 키우고 있는 선화와 민재.

장애 판정을 받은 지 좀 됐지만 장애인 등록은 하지 않았다. 진전이 되지 않는 도현의 상태.

그리고 늘어만 가는 도현의 치료비에 빠듯해지는 생활. 선화는 도현의 치료와 지원비를 위해

장애인 등록 및 바우처 신청을 하기 바라지만 장애인에 대한 차별에 대한 걱정을 하는 민재는 이를 반대한다.



10:30 가짜 팔로 하는 포옹 <감독과의 대화>

드라마 | 32분 | 전영규 | 전체 | 가치봄 버전 | 가치봄영화제 출품작


장애 인식개선 강사 현정의 딸은 자폐 증상이 있지만 현정은 딸의 장애를 인정하지 않는다.

장애를 포용하기 위한 일에 매진하는 현정의 주변은 아이러니하게도 장애에 대한 혐오가 흘러넘친다.

재혼을 전제로 만나는 회사 동료와의 미래,

동네에서 괴롭힘을 당하는 지체장애인 청년의 모습은 현정으로 하여금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하게 만든다.

그러나 일련의 사건들로 인해 현정의 모순적 세계는 막다른 골목에 다다른다.

장애인이 겪는 편견과 차별의 시선은 장애인 가족에게는 더욱 큰 상처로 자리잡게 마련이다.

영화는 차별과 대면해야 하는 장애인 가족의 히스테릭한 공포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추상적 포용의 구호와 달리 배제와 혐오로 만연한 사회적 현실의 민낯을 보여준다.



13:30 바다로 간 물고기

드라마 | 25분 | 윤다영 | 전체 | 가치봄버전 | 가치봄영화제 출품작



외고 진학을 목표로 하고 있는 중학생 수인은 생활기록부를 채우기 위해 자폐장애인 해주의 또래 도우미를 자처한다.

성적과 진학이 전부인 수인의 세계로 갑작스럽게 뛰어들어온 해주는 스스로를 물고기라고 생각하는 특이한 소녀다.

수인은 해주와 함께 시간을 보내며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했던 비밀을 나누고,

그로 인해 곤경에 처하게 되지만, 해주의 특별한 시선으로 인해 수인은 자신을 구속해왔던

많은 제약들로부터 해방되고 싶은 자신의 감정을 깨닫게 된다.

사춘기라는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두 소녀의 이야기에서 감독은 장애라는 벽을 넘어선 성장의 기로에 서 있는

소녀들이 지닌 감정적 공통 요소에 보다 집중한다.

물고기와 바다라는 상징이 의미하는 자유에 대한 갈망은 편견을 벗고 스스로를 정립해나가는

성장의 기로에 선 소녀들이라는 필터를 거쳐 아름답게 묘사되고 있다.



13:30 코끼리 뒷다리 더듬기

드라마 | 22분 | 김남석 | 전체 | 가치봄버전 | 가치봄영화제 출품작


대학의 영화촬영현장을 배경으로 청각장애인과 시각장애인 2인조가 영화 촬영을 위해 빌린

카메라를 부순 범인을 찾아나서는 탐정 영화다.

기획단계에서 부터 배리어프리 영화로 제작된 이 작품은 장애인을 사건의 대상이 아닌 능동적으로 사건을 풀어나가는 주체로 그리며

스피디하면서도 유쾌한 방식으로 그들의 좌충우돌 탐문을 쫓아간다.

대개 장르 영화에서 신체적, 정신적 한계를 의미하는 설정으로만 소비되는 장애라는 소재는 이 영화에서

주인공들의 장애가 아닌 그들이 지닌 재능을 이용하여 이야기를 풀어나간다는 역발상으로 탈바꿈한다.

상큼한 청춘의 기운은 영화 전체를 발랄하고 재기 넘치게 만들어주며,

주인공들이 뿜어내는 긍정 에너지는 장애 소재 영화들의 한계를 영리하게 뛰어넘으며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16:00 마도로스

다큐 | 6분 | 박명훈 | 전체 | 가치봄버전 | 가치봄영화제 출품작


장애인 이동권 투쟁으로 유명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박경석 상임공동대표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박경석 대표는 이동이라는 인간의 궁극적 권리를 한 때 자신의 꿈이었던 마도로스(선원)에 비유한다.

전 세계를 떠돌아다니며 살고 싶었던 박대표의 꿈은 이동에 대한 인간의 본능으로 연결된다.

원하면 어디로든 갈 수 있는 자유라는 비장애인들에게는 마치 공기처럼 당연한 행위는 장애인에게 오랜 숙원과도 같은 것이다.

이동 수단의 제약과 그에 수반하는 편견의 시선으로 인해 도시에서 장애인의 삶은 의도적으로 비가시의 영역에 머문다.

그런 까닭에 절망과 희망을 오가면서도 여전히 길을 나서고 지하철에서 시위하는 박대표의 모습은 그 자체로 선언적이다.

그가 인생을 바친 장애인 이동권에 대한 외침은 단순히 불편함을 넘어선 인간의 본능이자,

가장 인간다운 삶의 기본이라는 사실을 영화는 그의 모습을 통해 보여준다.



16:00 출근길, 지하철 탑니다

다큐 | 43분 | 장호경 | 전체 | 가치봄버전


2021년 12월 3일,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교통약자편의증진법 연내 개정 및 장애인권리보장법, 탈시설지원법, 장애인평생교육법 제정, 특수교육법 개정과 장애인권리예산 쟁취를 위한 기획재정부 장관 면담을 촉구하며 출근길 지하철 타기 투쟁을 시작한다.

하지만 출근길 지하철 안에서 시민들과의 부딪힘은 장애인에 대한 차별과 혐오의 민낯을 드러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출근길 지하철 타기 투쟁을 멈추지 않았다.